갑자기 배포 히스토리가 사라졌다고요?

Vercel Pro 팀을 쓰고 있다면 최근 대시보드에서 뭔가 달라진 점을 느꼈을 수 있어요. 바로 기본 배포 보관 기간(Deployment Retention Period)이 30일로 변경된 건데요. 이전에는 더 길게 유지되던 배포 기록이 이제 30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왜 이런 변화가 생겼을까요? 이유는 명확합니다. AI 코딩 에이전트가 보편화되면서 배포 빈도가 엄청나게 늘었거든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배포가 일어나다 보니 저장되는 배포 히스토리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그만큼 스토리지 비용도 함께 치솟았습니다. Vercel 입장에서는 "최근 기록은 유지하되, 오래된 기록은 정리해서 비용을 합리적으로 만들자"는 판단을 한 거죠.

이 글에서는 이번 정책 변경의 핵심을 짚어보고, 실무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Cloud deployment storage dashboard showing 30-day retention policy settings for Vercel Pro teams Developer Related Image

무엇이 바뀌었나 — 핵심 정리

변경 사항은 단순하지만 파급력이 큽니다.

  • 기본 보관 기간: Pro 팀은 이제 30일
  • 조정 가능: 팀 설정(Team Settings)에서 더 긴 기간으로 변경 가능
  • 비용 구조: Deployment Storage와 Functions Storage 각각 GB-월당 $0.10
  • 삭제된 배포: 복구 불가, 롤백에도 사용 불가

즉, 30일이 지나면 해당 배포는 완전히 사라집니다. "예전 버전으로 롤백하고 싶은데?" 하는 순간 이미 늦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비용 계산 예시

만약 팀에서 매일 20회 배포하고, 배포당 평균 50MB의 아티팩트가 저장된다고 가정해봅시다.

일일 저장량: 20회 × 50MB = 1,000MB (약 1GB)
30일 누적: 약 30GB
월 스토리지 비용: 30GB × $0.10 = 약 $3

30일 정책이면 이 정도로 유지되지만, 보관 기간을 1년으로 늘리면?

365일 누적: 약 365GB
월 스토리지 비용: 365GB × $0.10 = 약 $36.5

무려 12배 차이입니다. AI 에이전트가 배포를 자동화할수록 이 차이는 더 커집니다.

Server rack with deployment history logs being purged after retention period expires Algorithm Concept Visual

실무 대응 전략 — 주의사항과 팁

1. 롤백이 필요한 순간을 미리 대비하라

30일이 지나면 삭제된 배포는 복구도, 롤백도 불가능합니다. 장애 대응 시나리오를 짤 때 이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해요. 중요한 릴리스는 별도로 태그를 남기거나, 아티팩트를 외부 스토리지(S3 등)에 백업해두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2. 보관 기간 연장은 '필요할 때만'

팀 설정에서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지만, 무작정 늘리면 비용이 그대로 청구됩니다. 감사(audit)나 규제 대응이 필요한 팀이 아니라면 기본 30일로 두고, 필요할 때만 조정하는 게 합리적이에요.

3. Functions Storage도 함께 보라

Deployment Storage만 신경 쓰기 쉬운데, Functions Storage도 동일하게 $0.10/GB-월로 과금됩니다. 서버리스 함수 번들이 커지는 프로젝트라면 두 항목을 함께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4. AI 에이전트 배포 파이프라인에 정리 정책을 넣어라

AI 코딩 에이전트가 자동으로 배포를 돌리는 환경이라면, "배포 후 일정 기간 지난 프리뷰 배포 정리" 같은 규칙을 파이프라인에 명시적으로 넣어두세요. 그렇지 않으면 어느새 스토리지 청구서가 예상보다 커져 있을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이런 비용 최적화 이슈는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의 주제와 맞닿아 있습니다. 교차 리전 장애 조치 같은 고가용성 설계를 고민 중이라면 AWS 유럽 소버린 클라우드, 디지털 주권을 위한 교차 파티션 장애 조치 설계 가이드도 함께 보시면 좋아요.

Data analysis chart comparing storage costs before and after deployment retention policy change Development Concept Image

결론 — '짧게 보관, 필요할 때 늘린다'

이번 Vercel의 정책 변경은 단순한 요금제 조정이 아니라, AI 시대의 개발 워크플로우 변화를 반영한 신호입니다. 배포가 흔해질수록 '모든 배포를 영원히 보관한다'는 발상은 비용적으로 지속 불가능해요.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기본 30일 정책을 이해하고, 롤백이 필요한 중요 릴리스는 별도 백업
  • 보관 기간 연장은 감사/규제 등 명확한 사유가 있을 때만
  • Deployment Storage와 Functions Storage를 함께 모니터링
  • AI 에이전트 파이프라인에 정리 정책을 명시적으로 포함

배포 자동화가 고도화될수록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버릴지'를 설계하는 능력이 곧 비용 관리 역량이 됩니다. 이번 기회에 팀의 배포 보관 정책을 한번 점검해보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근거자료: Vercel Changelog — New Pro teams now default to 30-day deployment retention

본 콘텐츠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바탕으로 AI 도구를 활용하여 초안이 작성되었으며, 편집자의 검토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